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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나눔재단, 자선등반행사 실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8.14 09: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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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외환은행 나눔재단(이사장 로버트 팰런)은 지난 금요일(11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불우아동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자선등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등반행사는 한국복지재단이 성남에서 운영하는 공부방 아동 22명과 로버트 팰런 이사장을 비롯한 외환은행 사랑나누미 회원들이 참가하여 지리산 중산리에서 천왕봉까지 약 8시간에 동안 왕복 11km구간을 함께 등반했다.

 한편, 나눔재단은 등반 참가자의 1km 등반에 1만원의 후원과 외환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도 실시하였고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나눔재단도 출연하여 ‘중탑아동복지센터(공부방)’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출범한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불우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 불우청소년 대상 장학사업, 국제적인 구호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영아원 방문과 매월 2회 서울역과 청량리 밥퍼행사 참여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