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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청소년층 위한 문자·어린이 신규요금제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8.13 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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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F는 문자이용이 많은 고객을 위한  ‘문자사랑1100 요금제’와 만 12세 미만의 초등 학생을 위한 ‘아이 러브(LOVE) 요금제’ 등 신규 요금제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문자사랑1100 요금제’는 기본요금이 2만5000원이며 단문메시지 서비스(SMS)를 매달 무료로 1100 건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문자서비스가 이제는 연령 구분 없이 주요 커뮤니케 이션 수단으로 자리잡아 이 요금제를 통해 요금 절약을 할 수 있어 고객의 호응과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

‘아이 사랑’의 의미를 지닌 ‘아이 러브 요금제’ 는 만 4세부터 12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요금 1만2500원에 1300알을 이용 할 수 있어 부모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KTF는 설명했다.

음성통화시 10초당 3알, 문자 는 건당 2알이 사용되며 가입자가 만 13세가 되면 자동으로 청소년 요금제인 ‘비기 알 2200’ 요금제로 전환된다.

알을 모두 사용하면 자동으로 음성통화 발신, 메시지 전송 및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모두 금지되나, 필요할 경우 1000원단위로 1만5000원까지 추가 충전할 수 있다.

가입방법은 가까운KTF 멤버스 플라자나 대리점을 방문하여 신청하 면 된다. 단, 아이 러브 요금제는 가입시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가입이 가능하다.

KTF마케팅전략팀 문정용팀장은 “초등학생과 문자 매니아 고객을 위한 요금제 외에도 개인 라이프 스타일과 통화 패턴에 맞춰 디자인한 굿타임 요금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