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교통부는
13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삼각리에서 공주시 봉정동을 잇는 공주~이인간 15.9km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되어 오는 14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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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는 현재 4차로 확장 공사중인 부여~탄천(국도40호선) 구간과 공주시 구간을 연결하는 국도로, 탄천면 및 이인면시가지를 우회하게 되어 시가지 통과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인~공주 구간 운행시간도 25분에서 12분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 도로의 준공으로 시가지를 우회하는 간선기능이 확보되어, 지역주민의 편익증진,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수송 및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