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이 선정하는 ‘에너지 짠순이’ 1호가 탄생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9일 이사장실에서 ‘e-짠돌․짠순 선발 이벤트’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사랑방 1호 에너지 짠순이로 선발된 정춘경 씨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1호 에너지 짠순이로 선정된 정춘경 씨(경기도 군포시 거주) 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실시된 ‘e-짠돌이 짠순이 선발 이벤트’에 자신의 절약 노하우를 소개해 네티즌들의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행사에서 최우수 짠돌․짠순이에게 수여하는 가정용 에어컨을 선물로 받았다.
에너지사랑방은 사회 각계각층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절약 정보와 절약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지난 7월 오픈한 에너지절약 종합 이벤트 사이트다.
김균섭 이사장은 정춘경 주부에게 에너지절약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춘경 주부는 “절약하는 생활은 나와 가정을 위한 습관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에관공은 “앞으로도 ‘e-짠돌․짠순 선발대회’를 개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며, 자신만의 에너지절약 노하우나 절약 성공담을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에너지사랑방’ 홈페이지(www.kemco.or.kr /goevent)로 접속, 'e-짠돌․짠순 선발이벤트‘에 자신의 글을 남기면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