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일본 시판 수입브랜드인 폴라화장품이 수입업체 최초로 브랜드숍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10일 한국폴라(대표 사이또 노리히또)는 오는 11월 압구정동에 직영 브랜드숍 '폴라 더 뷰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폴라는 최근 한국 화장품시장에서 브랜드숍이 시판시장을 장악해가고 있어 일본에서 다국적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폴라 더 뷰티'을 도입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일본 폴라가 진행하고 있는 방판중심의 프레스티지숍 과는 달리 판매와 서비스를 함께 공유 하는 시판 중심의 브랜드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폴라 더 뷰티 1호점(압구정점)은 성수대교 남단의 학원가 거리에 오픈되며, 피부관리실과 주력 브랜드인 화이티시모·알비타·비보크 등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또 1호점은 한국폴라직영점으로 오픈되지만 점차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할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