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엠피씨(050540)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213억7300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12.5%,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엠피씨의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억300만원과 8억4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 대비 각각 133.7%와 307.8% 늘어났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각각 12.9%와 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상이익은 13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CRM 서비스의 공공사업부문에서의 수주, CRM 솔루션 부문의 흥국생명 콜센터 수주, ASP 부문에서의 AIG손해보험 수주 및 증축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및 전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전기에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임직원 인센티브 지급 및 경영혁신 등 컨설팅 비용 발생으로 인해 일시적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