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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대표 제롬스톨) 및 업계에 따르면 곤 회장은 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인터콘티넨털 호텔(구관 그랜드세라톤 볼륨)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르노그룹 본사와 구체적 일정을 협의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그룹에서 모든 일정을 잡아나가기 때문에 현재 한국에서는 기자회견 일정에 대해서만 준비하고 있다” 며 “세부일정은 그룹본사에서 알아서 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곤 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르노삼성차의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방한은 향후 르노삼성의 투자 및 경영계획과 관련된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또 곤 회장이 SUV 등 신차종 생산과 품질개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 전략도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곤 회장은 지난 6월 한국을 아시아 시장진출의 허브로 키울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