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화(009010)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3억3400만원 발생해 전기 대비 149.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억6100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세화의 2분기 매출액은 163억3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 대비 20.8%,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났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TV 사출부문의 매출 증가, 삼성전자 보르도 TV의 해외시장 판매증가로 인한 매출이 상승했다"며 "스팀사출 분야의 매출증가로 인한 부가가치 증가, 6시그마 활동 및 원가절감을 통한 이익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2분기 경상손실은 유형자산처분손실로 인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