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루온(065440)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5억2600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1204.2%, 전년 동기 대비 284.9%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억700만원과 3억2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이루온의 2분기 매출액은 54억4500만원으로 전기 대비 81.3%, 전년 동기 대비 103.2% 늘어났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인증센터등 핵심망 관련 상용장비의 수주 증가 등으로 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수주 및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WCDMA·HSDPA등 차세대 망 솔루션의 경쟁우위 확보와 자체기술개발에 의한 원가절감 효과에 힘입어 전기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