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독창적인 상품을 선보여 침체된 분양시장을 극복하고 1순위 청약 마감이라는 성과를 올린 신규 분양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SK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충정로 SK VIEW’는 ‘테라스 하우스’라는 상품을 선보여 입주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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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일 실시된 청약에서 전 평형이 1순위 마감되는 등 테라스 하우스 5가구가 포함된 33B형이 동일평형인 33A형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총 180가구의 단지중 33B형에서 5가구가 테라스 하우스로 꾸며지며, 33B형 청약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배정된다. 분양가는 테라스 부분이 포함돼 동일평형보다 6천만원 가량이 더 높다.
SK건설 관계자는 “입주자가 자투리 공간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야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개인주택의 앞마당 같은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