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IT 네트워크가 개설됐다.
지구촌 각국의 IT 동향을 신속히 수집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IT 관련 정책입안자, 유관기관, 기업 학계 연구계 등 주요 인사로 '휴먼정보네트워크'가 구축된 것이다.
정보통신부는 8일 세계 각국에 있는 한국의 IT 전문가들이 해외 IT 동향을 게시하는 것은 물론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집중 토론할 수 있는 『글로벌 IT 네트워크 - www.itglobal.or.kr』를 공식 개설, 해외 IT 트랜드와 이슈 분석 보고서를 일반 국민에게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부가 파견한 해외 IT 주재관, 국제기구 근무자, 유학생과 기업 학계 연구계 등 각 분야 IT 전문가로부터 보다 심층적인 해외 IT 동향을 신속하게 접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글로벌 IT 네트워크』에서 제시된 해외 동향 및 이슈를 분석하여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 타 부처 관련 정보는 선별하여 관계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들이 해외 IT 동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제별 국가별 IT 트렌드와 이슈 분석 등으로 분류하여 게시하고, 매주 주요 내용을 종합한 「IT 이슈 위클리」 이메일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민간 기업, 인터넷 포털 등과의 지식 제휴 및 IT 전문가의 회원 가입 확대로 국민 참여형 해외 IT 동향 포털을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