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휘닉스피디이(050090)는 지난 상반기 당기순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65억6300만원과 81억9700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각각 13.7%와 31.3%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7억6400만원으로 전기 대비 3.8% 감소했다.
휘닉스피디이의 상반기 매출액은 374억1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 대비 2.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PDP 파우더의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이 늘어났다"며 "영업이익은 CRT 제품 및 PDP 파우더의 판가하락과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인한 감소 요인과 PDP 파우더의 판매량 확대로 인한 증가 요인 등에 의해 전기 대비 3.8% 감소했고 경상이익 및 순이익은 지난해 말 적자사업의 구조조정분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