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의 투싼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중인 다목적형 투싼 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생,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리콜은 운전석 측의 시트벨트 체결 후 잠금장치가 풀리지 않는 결함이 발생으로 인한것이다.
이는 잠금장치 조립시 수출용 부품사양이 잘못 장착됐기 때문이라는 것.
리콜 대상은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생산된 투싼 승용차 총 420대로서 9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 및 협력정비공장에서 부품을 교환해 준다.
리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현대자동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