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춤의 고수들 야후에서 겨뤄보자"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8.08 09:35: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온라인에서 최고의 춤꾼을 뽑는 이벤트가 열린다.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의 멀티미디어 검색 서비스 '야미'(multimedia.yahoo.co.kr)는 스타제국과 손을 잡고 오는 25일까지 팝핀현준과 함께 할 댄스지존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춤꾼 팝핀현준이 9월 솔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자신의 솔로무대를 함께 빛낼 최고 댄스지존을 뽑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공개 오디션에 직접 나선 것. 팝핀현준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춤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누리꾼은 자신의 춤이 담긴 2분 이상의 동영상을 업로드 해 '댄스동영상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이들 가운데 누리꾼 점수와 팝핍현준이 직접 평가한 점수가 각각 50%씩 합산돼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팝핀현준의 솔로 활동 무대 뿐만 아니라 공연 '난타'를 제작한 PMC 프로덕션의 새로운 공연 B&B(Beat & B-boy)에 출연하게 되는 등 다양한 활동기회를 얻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9월18일, 힙합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배틀본선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스타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야미팀 윤현준 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누리꾼들의 참여도와 동영상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며 "누리꾼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는 무엇보다 공감을 얻기 쉽고 신선하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반응도 더 뜨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