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연일 무더위가 이어지자 외식업체들이 일제히 시원한 맥주 마케팅에 돌입했다.
특히 고객들이 저녁 무더위를 피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일부 매장에서는 저녁 연장영업을 실시할 정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베니건스(www.bennigans.co.kr)는 해운대, 동성로, 남포, 황금, 평촌, 수원, 분당, 서면, 둔산, 울산 , 창원점에서 코로나맥주 2병 주문시 멋진 여름 밀짚모자를 8월 말까지증정한다.
또 수원점에서는 평일 오후 5시 이후 매장을 방문하는 단체고객을 대상으로 8인 이상 방문시 피쳐 1잔, 15인이상 피쳐 2잔, 30인 이상 방문시 피쳐 3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청계천 인근에서 톡톡히 열대야특수를 노리고 있는 광화문점에서는 생맥주 한잔 주문시 한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3000cc피쳐 주문고객에게는 안주로 적합한 ‘사우스웨스트샘플러’와 ‘베니건스 샘플러’를 1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씨즐러(www.sizzler.co.kr)청담점과 역삼점에서는 5인이상 방문시 생맥주 300cc 1잔을 100원에 파격적으로 판매한다.
또 대학로점에서는 9시 이후 방문 고객에게 맥주를 무료로 무제한 제공한다.
아웃백(www.outback.co.kr)은 하이트, 하이트프라임, 포스터스라거 등의 맥주 5병 주문시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토니로마스(www.tonyromas.co.kr) 압구정점에서는 쿠어스 라이스 3병 주문시 웨지포테이토를 5병주문시 모든 샐러드중 1가지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의도 트윈타워 지하 아메리칸 카페 트윈팰리스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생맥주를 원하는 모든 고객에게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오리엔탈 레스토랑 실크스파이스(역삼역 GS타워 지하1층)에서는 평일 저녁 뷔페 고객이 산 미구엘 한 잔을 주문하면 한 잔 가격(4,500원)에 필리핀 대표 맥주인 산 미구엘을 무한정 제공한다.
유로피안 카페 루825(강남역 메리츠타워 지하1층)에서는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8시 반까지 특별 안주와 함께 생맥주 한 잔을 주문하면 생맥주를 무한정 즐길 수 있다.
특별 안주에는 버팔로 윙(15,000원), 연어 샐러드(16,000원), 그릴 소시지 (18,000원), 찹 스테이크(18,000원), 알감자 그라탕(15,000원), 브리또 피자 (18,000원) 등 6가지가 있다.
T.G.I.프라이데이스(www.tgif.co.kr) 는 립 메뉴를 주문하면 코로나 맥주(6,000원)를 할인된 가격(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저녁 시간 바에서 생맥주 두 잔 또는 병맥주 두 병 이상을 주문하면 비어 프렌즈 메뉴(맥주안주로 즐길수 있는 메뉴로 구성)를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고 풍성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베니건스 양문영 홍보팀장은 " 맥주가 추가 세일즈를 발생시켜 여름철 효도메뉴 중 하나“라며 특히 ”올 여름에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저녁 늦은 시간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해 맥주 프로모션은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