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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직원자녀 영어캠프' 개최

심이섭 기자 기자  2006.08.07 0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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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두산중공업(사장 이남두)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직원 자녀들을 위해 경남 합천 연수원에서 ‘직원자녀 영어캠프’를 지난 3일부터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영어마을(Doosan English Village)'이라고 명명한 이 영어 캠프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직원자녀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박3일의 숙박생활을 통해 영어실력과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지난 3일 시작한 첫 수업에는 모두 13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모두 12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영어캠프 이후에도 교사와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 영어실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인 '두산캠프((http://www.doosancamp.net)도 개설, 운용중이다.

두산중공업 지원부문장 임상갑 전무는 “이번 영어캠프는 놀이와 체험학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영어캠프를 통해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