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애니콜 가로본능 휴대폰이 새로운 디자인의 슬림 DMB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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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Electronic Program Guide)’ 설정을 통해 현재 방송되고 있는 DMB 프로그램 리스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방송을 예약해 두면 알람으로 알려줘 보고 싶은 방송을 언제 어디서나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또한, 'DMB PC 플레이어'기능과 'TV아웃'기능을 지원해, 휴대폰을 컴퓨터와 연결하면 컴퓨터 화면으로, TV와 연결하면 TV화면으로도 위성 DMB를 볼 수 있다.
'가로보기 슬림DMB폰'은 회전형 카메라를 탑재해 셀프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며, '자동 촬영 모드'를 설정하면 원하는 장면에서 손동작을 잠시 멈추기만 해도 자동으로 사진이 찍혀, 버튼을 누르는 움직임으로 인한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다.
'가로보기 슬림DMB폰'은 14.9mm의 초박형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200만화소 카메라, 이동식 디스크, 파일뷰어, 블랙UI, 마이펫과 놀기 등 신세대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휴대폰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자 자기 표현의 수단"이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함께 슬림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의 첨단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