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기업평가(034950)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96억3400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46.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의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억4400만원과 22억1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 대비 각각 263.2%와 84.8% 늘어났다. 하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각각 3.2%와 1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상이익은 31억5100만원으로 전기 대비 89.7%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0.8%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사업의 주기성(Seasonality)으로 인한 영향과 금융 및 SF(Structured Finance) CF(Corporate Finance) RMS(Risk Management Solution)부문의 사업 호조로 전기와 비교해 매출 및 이익 모두 증가했다"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지분법 평가손실의 증가로 경상이익 및 순이익 규모가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