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R2' 공개 시범 서비스 시작

[프라임경제] NHN(035420)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NHN게임스(대표 김병관)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Reign of Revolution'(r2.hangame.com)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MMORPG 'R2'는 중세 시대 기사단 세력들이 가상의 섬 '콜포트'에서 벌이는 전투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바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는 '콜포트' 섬의 12개 스팟과 2개 성에서 펼쳐지는 동시 스팟·공성전 등 다양한 스토리로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NHN게임스 레인보우 스튜디오 김대일 PD는 "'R2'는 동시 스팟·공성전은 물론 사용자들의 자유도를 극대화함으로써 파격적인 재미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신중한 밸런스 조정으로 'R2'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해 하반기 MMORPG 시장 선두 지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R2 초이스 PC방'에서는 ▲특정 미션을 수행할 경우 체력(HP)회복 속도 2배 증가 전용 버프 ▲방어력과 공격력을 강화한 PC방 전용 버프 등 PC방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R2 초이스 PC방'의 위치는 PC방 전용 사이트(www.r2pcb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