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바일 콘텐츠 업체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미국 정보기술 전문지 레드헤링(Red Herring)이 매년 발표하는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레드헤링은 테크놀로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인사이더 안내서로 인터넷에서부터 무선통신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신생기술들에 정보를 제공하는 잡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본사를 둔 비공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상은 기술혁신, 경영진의 능력, 시장규모, 투자실적, 고객확보, 재무건전성 등을 기초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병기 지오인터랙티브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오인터랙티브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모바일 컨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면서 국내 모바일 게임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