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로라월드(039830)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12억6600만원과 20억8600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각각 722.1%와 342.9%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각각 45.9%와 104.7% 늘어난 수치다.
오로라월드의 2분기 매출액은 133억1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 대비 39.0%,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주로 해외 매출이 큰 탓에 환율에 따른 영향으로 매출액 증가 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실제 해외로부터의 주문은 더 크게 증가하고 있고 과거 대비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