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웅(044490)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88억7300만원과 84억600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20.2%와 14.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0억7500만원으로 전기 대비 11.2% 늘어났다.
태웅의 2분기 매출액은 672억4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 대비 19.3%, 전년 동기 대비 17.3% 상승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풍력에너지 분야의 수주증가로 인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 추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