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테이크시스템(076090)은 지난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3억45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손실과 경상손실도 각각 9400만원과 2억2500만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
테이크시스템의 상반기 매출액은 101억6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 대비 29.1%, 전년 동기 대비 51.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외매출액이 감소했고 1분기 당기순손실 8억7600만원이 발생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억600만원과 5억31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