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지털큐브(056010)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165억7000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32.7%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억800만원으로 전기 대비 92.6% 줄어들었다.
디지털큐브의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6억5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5월-6월 V43 전자파 리콜 영향으로 2분기 매출이 감소했다"며 "무상수리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분이 반영되어 영업이익 축소, 경상이익은 적자 전환했지만 리콜에 따른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