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나종합건설이 오는 11월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 운서지구에 46~53평형대 고급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지하1층~지상3층으로 전체 148가구인 ‘가나 타운하우스’는 기존의 저층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안 시설과 커뮤니티라는 장점으로 보완했다.
단지에는 장독대와 텃밭, 산책로, 테마조경공간이 들어서며, 일반 아파트에 비해 층고를 높혀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1층에는 홈바(Hoom Bar), 2층에는 지상 테라스, 3층은 옥탑방이 만들어진다.
한편, 내년 3월에 9호선 인천공항고속철도가 놓이며, 인천국제공항 2차개발에 이어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제2연육교가 공사중에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들어서며, 2008년에는 영국계 국제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기반시설 확충 및 특구지역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하다.
가나종합건설 조만섭 상무는 “원가 연동제를 적용, 동일한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거품을 제외하고 저렴하게 분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평당 분양가는 46평~53평대를 기준으로 1230만원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