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초슬림 휴대폰 라인업인 '울트라에디션'의 첫 제품을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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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에디션(The Ultra Edition)'은 삼성 휴대폰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결합해 탄생한 차세대 프리미엄 휴대폰 라인업의 명칭으로, '울트라에디션6.9(바형)' '9.9(폴더형)', '12.9(슬라이드형)' 3종이 지난 5월 해외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국내 출시는 이번 제품이 처음이다.
울트라에디션은 삼성 휴대폰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결합해 탄생한 차세대 프리미엄 휴대폰 라인업으로 휴대폰 안과 밖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이상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삼성 휴대폰의 ‘울트라’ 철학이 담겨 있다.
울트라 에디션 제품들에는 마그네슘, 광섬유 등 다양한 첨단 소재가 사용되고 삼성전자 휴대폰 고집적 하드웨어 설계기술(SSMT : Smart Surface Mounting Technology)이 적용됐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울트라 에디션’ 제품들은 '부품·기능들 간의 안정된 조화', '초박/초경량 디자인', '강력한 내구성' 이라는 세 가지 핵심요건들을 모두 만족시켰다.
울트라 에디션으로 처음 내놓은 제품은 총 3종. 폴더형, 바타입, 슬라이드형 디자인 휴대폰 중 세계 최박형 슬림 트리오'는 초박형이면서도 슬림폰에서 구현하기 힘들었던 최첨단 기능을 모두 담은 제품들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유럽 및 러시아 시장에서 출시되어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울트라 에디션 6.9 외에 울트라 에디션 9.9와 울트라 에디션 12.9는 올 3분기 중 유럽 및 러시아 동남아 지역에서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곧 세계 시장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게 삼성의 전망이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울트라에디션 전략을 통해 삼성 휴대폰이 추구하는 '내 손안의 큰 세상'에 더욱 가까워 질 것"이라며 "얇으면서도 강한, 그리고 최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 새로운 디자인의 울트라에디션 후속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