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야호커뮤니케이션(059720)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지능형 로봇용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모듈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능형 로봇용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모듈 기술은 미래 지능형 로봇개발의 핵심기술로 로봇 단말에 시각구현, 음성인식 및 음원추적 등의 기능부가를 통해 로봇의 인지 및 임무 수행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계약으로 ETRI는 야호에 지능형 로봇(URC: Ubiquitous Robotic Companion)용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모듈에 관한 기술을 제공하고 통상실시권을 부여하게 되며 야호는 ETRI에 착수기본료 및 매출정률사용료를 지불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1년12월31일까지.
야호는 이에 대해 "현재 개발 중인 지능형 로봇에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시청각 인터페이스는 물론 로봇 제어 일체형 모듈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능형 로봇의 획기적 성능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능형 로봇 개발 기간의 단축 및 경제적 가격대의 제품양산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