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파워콤이 고객체감 품질 속도를 보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인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업계 처음으로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포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가입자의 다운로드 속도가 낮아지면 사용자의 PC를 원격진단하거나 AS기사가 직접 출동해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서비스.
이 서비스는 LG파워콤의 엑스피드 서비스 브랜드 홈페이지(www.xpeed.com) 속도측정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속도를 측정했을 때 다운로드 속도가 엑스피드 광랜은 60Mbps, 엑스피드 프라임은 6Mbps 이하로 낮을 경우에 적용된다.
이 경우 LG파워콤 고객센터가 아웃바운드를 통해 사용자의 PC를 온라인으로 원격 진단해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장애 등 곧바로 해결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해주고, 원격 진단으로 안되면 AS기사가 방문하게 된다.
'비포서비스'는 LG파워콤의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한 고객의 서비스 품질 관리와 더불어 속도저하 고객이 장애신고 전에 품질개선 사항을 찾아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