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전국 해안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폐기물 정화활동,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자연환경과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Green Map 대장정 2006』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 |
||
SK텔레콤과 녹색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8월 2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자 중 선발된 18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 60명과 녹색연합 전문가 및 지역별 환경전문가들이 참가하여 동해의 울진, 남해의 부산, 거제를 거쳐 서해의 부안, 승봉도 까지의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행사 중에는 해안 지역 답사를 통한 폐기물 정화활동은 물론, 부산과 거제 지역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SK텔레콤 홍보실장 조중래 상무는 “6년째 추진되고 있는 이 행사는 다양한 환경 사랑 활동을 통해 해안 오염 피해를 실제로 확인하고 알림으로써 환경보존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이번 대장정이 오염으로 상처받아 아픈 바다를 어루 만져주는 희망의 발걸음이 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2일 경기도 이천 소재 SK텔레콤 연수원에서 있었던 발대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