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텔(041940)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5억600만원과 8억6100만원을 기록, 전기 대비 각각 24.8%와 4.4% 증가해 창립 이후 최대의 분기 이익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8억6100만원으로 전기 대비 4.4% 늘어났다.
한텔의 2분기 매출액은 142억5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 대비 11.1% 감소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28.3% 확대된 수치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WLL 수출선 다변화 전략의 성공적인 진행에 따른 매출 호조세로 전년도 동기 대비 33.1% 매출이 증가했다"며 "이익 확대는 매출증가와 경영혁신 활동을 통한 원가절감실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