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2일 현대차(00538)와 기아차(00027) 모두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를 현대차 98,000원과 기아차 20,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투의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각각 6.2%와 1.4% 증가했고, 특히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 3%는 돌파는 지난해 5월 준공된 미국 현지공장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계속된 신차 출시 예정으로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아차는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오 모델이 지난해 8월부터 프라이드로 성공적으로 대체되고 있고, 연말에는 지난5월 출시된 카렌스도 판매 예정으로 있어 향후 미국 판매 증가율이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