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H(036030)는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이 29억9300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도 각각 18억2600만원을 기록 적자로 돌아섰다.
KTH의 2분기 매출액은 293억1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 대비 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매출액은 스포츠 게임 '프리스타일' 종료에 따른 게임 사업부문 매출 하락에도 불구, 광고 및 다양한 컨텐츠의 호조로 1분기 보다 소폭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넥스트 파란'으로 명명된 새로운 포털 서비스 출시 및 마케팅 비용 집행, 신규 컨텐츠 확보 비용이 단기간 증가하면서 적자로 전환됐으나 3분기 이후 고객기반 및 매출액 확대로 보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