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마 뒤 열대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롯데마트가 오는 27일까지 연장영업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8월 본격적인 열대야와 무더위로 27일까지 각 점포별 야간 영업시간을 새벽1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오는 6일까지 '냉장가전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에어컨 전품목은 5~10%, 선풍기는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주말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하루 5000대의 선풍기가 판매되고 있다"며 매출이 지난주보다 4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LG에어컨(LP-C153BQ 15평 공기청정/14인치 선풍기 증정)' 108만원, '삼성 홈멀티에어컨(HP-PB150VCBCT 15+6평)' 158만8000원, '루드라 선풍기(LM-R14D/14인치 스탠드형)' 2만88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