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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나눔의 행복’을 가르쳐 주세요

김소연 기자 기자  2006.08.02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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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태평양복지재단(awf.amorepacific.co.kr)은 기업재단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사회복지 교육 교재인 ‘우리가 만드는 행복세상’을 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협찬으로 제작되는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조흥식교수 외 3인이 집필을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김성이회장 외 2인이 감수를 맡았다
 
이책은 오는 9월부터 경기도 및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를 주축으로 시흥, 의정부, 평택, 청주 시내 30여 개 초등학교에서 사회복지 교육용 교재로 활용될 계획이다.

 ‘우리가 만드는 행복세상’ 내용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풍부한 그림과 다양한 체험 학습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야기, 구체적인 사례, 질문과 발표 등으로 짜여져 아이들의 이해와 참여를 돕고 있다.

 또한 교육을 마치면 어린이 사회복지교육과정 수료증이 발급되어,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종료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재단 최초로 태평양복지재단 기획담당 노미라 대리는 “   각박한 현대사회에서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회복지교육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교재 제작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만드는 행복 세상’은 사회복지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교 및 교육기관에 무료로 배포되며, 교재신청은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교재신청 및 문의: 02-709-5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