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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사업자 기술표준화 나선다

VoIP 장비, HD 셋톱박스 및 T-커머스 등

조윤성 기자 기자  2005.09.05 1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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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유선방송협회는 VoIP 장비, HD 셋톱박스 및 T-커머스 등에 대한 사업자 표준 제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지난 2일  총회를 열어 디지털셋톱박스와 케이블 카드에 대한 장치 인증에 이어 미들웨어를 비롯해 향후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부가서비스의 표준화 일정과 관련해 케이블 관련 인증 및 표준화 기관인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KLabs)을 통해 사업자 표준을 제정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자표준은 이후 국가표준을 제정하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상정해 국가 표준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표준 인증기관인 케이블랩스(CableLabs)에서 수행하는 방식과 동등하게 정회원인 케이블사업자(SO)와 특별회원 자격의 장비업체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자 표준 제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년 SO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VoIP서비스인 `케이블폰` 상용화를 위해 표준화 제정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