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048760)가 투명경영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VK는 회계오류 재발방지를 위해 투명 회계 처리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중이며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투명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도 대폭 강화했으며 회계연도상 민감한 연말연시 선적 물량에 대한 매출을 철저히 관리할 전담 인원도 배치했다.
한편 VK는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작성하면서 2003년 부터의 회계장부를 면밀히 검토해 찾아낸 전기매출인식 시기(Cut Off) 오류를 즉시 수정해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반영했으며 이를 지난 8월8일 자진공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