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002860)이 외환은행(004940) 인수에 공식적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견해가 10일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하나은행 경영진이 9일 외환은행 인수의사를 처음으로 공식화한 것은 주목할 만하지만 이 은행이 외환은행 인수에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기대감은 올해 상반기부터 시장에서 형성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을 현 주가보다 10% 높은가격으로 79%의 지분인수를 가정했을 때 하나은행의 내년과 내후년 주당순자산가치(BPS)는 각각 17.9%와 14.2% 희석되는 부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주당순이익(EPS)은 6~7% 증가되는 긍정적 효과가 예상되며 외환은행 인수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에 근접할
것으로 굿모닝신한증권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