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은 우리나라 시중은행들이 2002년부터 영업을 강화하기 시작, 2005년 6월말 현재 원화대출의 30%를 넘어서며 180조원의 대출 잔액을 기록하고 있는 대출상품이다.
최근에는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부실 대출이 곧바로 은행의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돈이 필요한 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은 주택담보대출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각 은행별로 어떤 주택담보 대출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품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