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포스코(005490)의 적정주가를 30만7000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포스코의 1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큰 폭의 감소세를 시현했으나 스테인리스 제품의 수익성 회복과 수출가격 인상, 그리고 적극적인 원가절감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회복됐고, 철강시황 회복 및 가격인상으로 하반기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 박상규 에널리스트는 “포스코의 주가는 지난 1개월간 9.7% 상승, 코스피 수익률 4.9%를 상회했다”며 “6월말 미탈스틸과 아셀로어의 합병 및 동사의 가격인상 호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되나 원가절감 노력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