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동원F&B 김해관사장
“ 동원F&B 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아 2012년 매출 2조원 달성 목표는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오랜기간 제일제당( 현 CJ)에서 상품밥등 신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력을 과시하며 상품을 히트시킨 경험이 많은 동원F&B의 김해관 사장은 지난 3월 이회사로 부임해 12일 조선호텔에서 갖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그가 이곳으로 부임한후 미션으로 정한 2012년 매출 2조원달성을 위해 여러 가지 세부적인 계획을 갖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먼저 국내에 처음 선보이게 될 냉동 조미 생선브랜드인 ‘파시’는 맛을 가미해 구워 뻐째 먹는 제품으로 전자렌지( 2분)나 끓는물을 이용하면 바로 먹을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것.
‘이제품은 현재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생선으로 국내에서는 고등어 꽁치, 정어리. 연어등을 시판할 계획인데 가격은 한 마리 2400원정도입니다.“
그는 또 “현재 수입제품이 물밀 듯이 들어오고 있어 해외 제품 수입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곧 판매될 예정인
호주산인 밀크에이드 ‘밀크앤 퍼니스트로우’를소개했다.
이제품에는 빨대에 초코등이 들어있어 우유에 빨대를 대고 빨면 초코우유가 되는 독특한 제품이라고 그는 소개한다.
그는 “ 이와함께 인삼등 건강식품 분야도 강화( 신브랜드 천지인)하고 특히 3, 4위의 제품을 2위까지 끌어올리는것도 자신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할인점등에서 2위까지만 진열해주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앞으로도 M&A를 계속해 3400억원 신규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동원할 수 있는 현금은 총 7,500억원 정도 된다“고밝혔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 자산이 2,500억원이며 여신한도가 5,000억원 정도 된다고 부언 설명을 했다.
동원F&B는 지난해 6410억원 매출을 올려 올해 7500억원, 2008년 1조원 ,2010년 1조5천웍 2012년 2조원의 목표를 세운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