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043370)이 3분기 현대차 파업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 9일 나왔다.
서울증권은 평화산업이 3분기에 현대차와 기아차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그룹과의 해외동반진출에 따른 국내외 거래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30.2%증가한 497억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평화산업은 영업이익률 회복보다 우량한 관계회사의 이익증가에 따른 지분법 효과로 인해 자기자본수익률(ROE)이 올해 13.1%, 내년 15.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6470원에서 804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