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6년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한 61명의 후보가 백화점 일일 판매사원으로 나선다.
이들은 오는 15일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목동점에서 일하게 되며 지오다노, 폴햄 등의 영캐주얼 매장에서 일하게 된다.
미스코리아들이 2시간 일하면서 받는 시급과 판매수익금은 중증 장애인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김석주 바이어는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판매사원으로 나서면서 불우이웃 기금을 마련하고 고객들은 미스코리아를 통해 여름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