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미래주거환경 포럼’ 13일 첫 출범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7.12 09:15:0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우리나라 주거문화의 변화와 개선을 위한 ‘미래주거환경 포럼’이 1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출범한다.

건설교통부는 7월13일 서울대(BK교육연구동 대강당)에서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김석철 명지대 건축대학장을 비롯해 주거학 관련 관·학·산·연 분야의 전문인 50여명으로 구성된 미래주거환경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앞으로 1년 동안 미래 사회의 변화 요인에 대한 예측과 요인분석을 통해 미래주거환경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오는 13일 열리는 첫 포럼에서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주거문화’를 주제로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열린다.

한편, 한국주거학회는 포럼에서 제기된 내용을 바탕으로 무크지를 발간해나갈 계획이다.  
 
건교부 서명교 주거복지본부 주거환경팀장은 “포럼을 통해 미래주거환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정립해, 우리나라 주거정책의 방향과 연구 및 기술개발의 방향을 수립하고, 10~20년 후의 주거문화 향상을 위한 로드맵을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