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네이버 개인 맞춤날씨정보 제공

기상청과 손잡고 ‘디지털예보’ 서비스 개시

이홍우 기자 기자  2005.11.09 10:02:05

기사프린트

   
NHN은 기상청과 제휴를 맺고 기상청의 ‘디지털 예보’를 네이버통해 시범서비스 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예보’란 기상청이 슈퍼 컴퓨터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최첨단 기상정보 서비스로 전국을 5Km단위로 구분해 3만8000여개 읍면동 지역의 시간대별 날씨정보 및 기온 풍향 습도 하늘상태 등 12가지 기상정보를 문자 그래픽 음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NHN은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예보’는 개인의 이동 동선에 따른 맞춤날씨정보 확인이 가능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네이버 검색창에 ‘디지털 예보’만 입력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날씨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NHN 최휘영 대표는 “ ‘디지털 예보’는 누구나 실생활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정보활용가치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