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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강호문 사장, 장애인 시설서 급식 봉사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7.11 15: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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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기 강호문 사장(사진)이 수원에 있는 장애인 재활시설인 수봉재활원을 방문해 점심 급식 봉사 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삼성전기가 11일 밝혔다.

   
강 사장은 이외에도 삼성전기 자매결연 농어촌마을의 특산물인 유기농 오리쌀 600kg 및 육쪽 마늘을 전달했다.

수봉재활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삼성전기 생산기술연구소 직원들이 매월 1회 방문해 급식과 빨래 및 장애인 야외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곳.

삼성전기의 수원, 대전, 부산 3개 사업장의 130여 봉사팀 8500여 임직원들은 매달 봉사기금을 적립,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청소, 목욕,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사는 ‘소재부품이 전자산업의 뼈대’라는 신념으로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관절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지원을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수원지역 특수학교 및 장애인시설의 버스에 리프트 장착을 지원하고 장애인용 저상버스 기증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