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T부품 업체 모젬(079560)은 '분리형 휴대전화'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모젬이 취득한 이 특허는 휴대전화의 키패드부와 액정화면부를 분리해서 각각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제조기술.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작은 크기의 휴대전화를 휴대할 필요가 있는 경우 ▲제품의 디자인이 변화와 고장시 각 부분 별도 구매 가능 ▲부품교체 및 수리 용이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모젬은 모토로라 노키아에 휴대전화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1분기 매출액 22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원과 2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