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도모링크(선동규 대표)는 ‘고객과 함께 이익을 도모하는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기업만이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도 이익이 되는 사업을 하겠다는 것이다. 기업명에도 ‘도모’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기업이 잘 되려면 고객들의 만족이 있어야 합니다. 그 만족이 없다면 기업 역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도모링크는 고객과 함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동규 (주)도모링크 대표이사 | ||
선동규 대표는 고객이 만족하는 이익을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이에 따라 윤리경영과 원가절감,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제일주의’와 ‘기술혁신’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에게 만족을 더해주는 지폐계수결속기 DM-500 개발과 이어졌다.
또 지난 2001년 8월 설립 이후 `무인주화입금기`, `지폐계수결속기`,`지폐계수겸결속장치` 등 특허등록을 출원해 우리나라 금융산업과 동반 발전을 이뤄낸 기업으로 평가 받는 위치에 (주)도모링크를 올려놓았다.
(주)도모링크가 개발한 지폐계수결속기 DM-500은 일정 단위의 돈을 센 후, 자동으로 결속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 계수기는 돈을 센 후 사람이 일일이 결속하는 불편함을 갖고 있었다.
또 다량의 지폐를 일정한 단위(표준 100매)로 논스톱 계수 및 결속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위폐감별, 타권종검지, 자동 및 수동결속 등의 기능도 기본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업점 텔러의 지폐계수 및 묶음의 수작업 업무를 자동으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을 갖춤으로서 계수기 기술에 혁신적인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대표는 “지폐계수결속기 DM-500을 개발해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청호컴넷과 업무 제휴 계약을 맺고 대리점 판매에 돌입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인만큼 올해까지 2천대의 판매고를 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직 관리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졌다”며 “이제는 신기술을 통해 건실한 업계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열중하고 있는 (주)도모링크. 고객과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도 새로운 변화를 기획하고 있는 그 열정 속에 우리나라 금융 산업을 주도하는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