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가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한 ‘초콜릿Ⅱ(LG-SV600/KV6000) 스페셜에디션’ 1000대 한정판매가 조기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초콜릿폰Ⅱ 기존 모델의 플레이트 부분에 14K골드를 적용해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게 특징. LG전자에 따르면 기존 보통모델보다 5~6만원을 더 지불해야 하는데도 이벤트가 시작한 지 1주일이 되기 전에 신청자가 모집인원의 두 배인 2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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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의 75%는 남성으로 25~40세가 절대다수를 차지해 “연인간의 프러포즈 등 특별한 날, 소중한 상대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는 선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 회사측 홍보효과가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의 중년 남성도 소수를 점했다.
LG전자 홍보팀은 이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 모델의 추가 생산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