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제헌절 연휴기간에 철도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철도 수송력 보강을 위해 제헌절(17일) 당일 KTX 임시열차를 21회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제헌절 KTX 임시열차는 경부선에 19회(서울~부산 15회, 서울~동대구 4회), 호남선에 2회(용산~광주 2회) 운행한다.
한편, 철도공사는 제헌절 다음날인 18일 아침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출근하는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부산역에서 새벽 4시35분에 출발해 서울역에 오전 7시31분(광명역 7시13분)에 도착하는 KTX 임시열차를 별도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