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미 한민족 작가 문화 예술 교류전이 오는 23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 올리도 갤러리(Galleria Olido)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남미 거주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민족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교포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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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남미 4개국 5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문화 행사들이 함께 이루어진다. 참여 작가는 브라질 한국인 작가 12명, 아르헨티나 11명, 칠레 2명, 파라과이 1명, 컬러브레인 18명, 브라질 작가 10명으로 총 1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한국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울어진 김성민 스토리의 공연이 브라질 상파울로 에브라이카(Hebraica) 공연장에서 600여명의 브라질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차 공연은 오는 20일 브라질 한인 교포를 대상으로 천주교 브라질 한인교회(성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미 한민족 작가 문화 예술 교류전은 오는 30일부터 8월11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볼사 데 꼬메르씨오(Bolsa de Comercio)로 이동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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